220903
1
출근하면서 일기를 다시 좀 써볼까.. 했었음 또 욕이나 하겠지만 아니나다를까 어제 출근하자마자 어처구니가 척척 걸어가는 일이 생김 탕비실 정리를 하고있었는데 다른팀 과장이 옆에서 커피타려다가 커피믹스를 쏟고 '어이쿠미안해서우짜지..'이러고 지 볼일 보러 감 엥???? 나한테 왜 미안함 니가 치우면 되는데 진짜 이상한 인간들 많다.. 손에 수세미를 들고있었기 때문에 일단 내 텀블러 설거지하러 감 설거지 하는 동안 몹시 열받은 상태였는데 돌아와서 보니 내 뒤에 온 다른사람이 커피믹스 치워놨더라,, 고맙긴 한데 어지른 본인이 안 치웠다는 점에서 존나.. 꽤씸했음...... 특정 성별 싫어하고싶지 않은데 남자들 존나 짜증나.. 진짜 절대다수가 개싫음.. 또 킹받는 얘기만 쓰네 요즘 자꾸 인지도 못한 상처들이 생..
2022.09.03